직장인건강1 역류성 식도염 (하부식도괄약근, 위산역류, 생활습관) 솔직히 저는 명치 부근이 타오르는 느낌을 '그냥 피곤한 것'으로 오해했습니다. 퇴근 후 소파에 기대어 갈릭 팝콘을 먹으며 넷플릭스를 켜고, 야식을 즐긴 뒤 곧장 잠드는 패턴을 반복했는데, 그게 식도를 조금씩 망가뜨리고 있었을 줄은 몰랐습니다. 역류성 식도염은 국내 연간 약 500만 명이 치료를 받는 질환으로, 전체 국민의 10% 가까이가 해당 증상을 경험합니다(출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숫자를 보고 나서야 '이건 남 얘기가 아니구나' 싶었습니다.하부식도괄약근이 느슨해지면 생기는 일역류성 식도염의 핵심은 하부식도괄약근(LES, Lower Esophageal Sphincter)에 있습니다. 여기서 하부식도괄약근이란 위와 식도가 만나는 지점을 조여주는 근육 판막으로, 음식이 위로 내려간 뒤 위산이 역으로 올.. 2026. 4.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