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습관1 신장 건강 (건강검진, 식습관, 만성신부전) 건강하다고 자부하는 30대가 어느 날 갑자기 응급실에 실려 가서 신장 기능이 5%밖에 남지 않았다는 말을 들으면 어떤 기분일까요. 저도 처음엔 "설마 나한테?"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서랍 깊숙이 묵혀뒀던 건강검진 결과지를 다시 꺼내 들고 나서야 그 '설마'가 남의 일이 아님을 실감했습니다.건강검진 결과지를 서랍에 넣어두셨나요30대 초반, 건강검진을 받고 나면 결과지를 대충 훑고 서랍에 넣는 게 습관이었습니다. 모든 항목이 정상 범위에 있다고 믿었고, 한두 가지 '주의' 문구가 섞여 있어도 "피곤해서 그렇겠지"라며 넘겼습니다. 그러다 소변을 보고 물을 내리려는 순간 멈칫했습니다. 거품이 유독 많았고, 물을 내려도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그때 처음으로 '이게 단순한 피로 탓이 아닐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 2026. 4. 26. 이전 1 다음